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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인에코, 지금까지 없던 친환경 일회용품 혁심으로 눈길(서울경제) 등록일 2019.09.18 16:16
글쓴이 화인룩 인터내셔널 조회 556

화인에코, 지금까지 없던 친환경 일회용품 혁신으로 눈길

- 플라스틱 성분 Zero, 6주후면 생분해 과정을 통해 토양화
- 100% 천연원료로 제조되어 100%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용품

  • 김동호 기자
  • 2019-08-29 10:00:00
  • 사회이슈
화인에코, 지금까지 없던 친환경 일회용품 혁신으로 눈길

나날이 커지고 있는 일회용품 시장에 천연 식용 사탕수수를 원료로 사용한 컵과 접시, 도시락 용기 등 친환경 식품용기가 본격 출시된다.
화인룩인터내셔널주식회사가 ‘화인에코(FINECO)’ 브랜드로 출시하는 일회용품들은 100% 사탕수수 원료로 사용해 만들고, 6주간의 생분해 과정을 거쳐 100% 토양화되어 자연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제품이다.
흔히 사용되는 일반 일회용 종이제품들의 경우 방수기능과 내구성 등을 위해 제품 안쪽에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에틸렌 코팅 막을 두르게 되는데 비해, ‘화인에코’ 제품들은 플라스틱 코팅처리를 하지 않는다. 플라스틱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 사탕수수 펄프만으로도 뜨거운 물과 오일 등에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화인에코’ 제품의 가장 큰 기술력이자 특징이다.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무독성과 무해성은 물론이고, 섭씨 영하 40도부터 영상 250도까지 견디는 내냉성과 내열성을 갖춰 전자레인지 및 오븐, 냉장고 등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대표적인 장점이라는 것이 제품을 공급하는 화인룩인터내셔널㈜의 설명이다.
화인에코, 지금까지 없던 친환경 일회용품 혁신으로 눈길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을 위해 정부가 카페 등을 중심으로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와 같은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시작한 2018년 8월이래 꽤 많은 지났지만 아직까지 완전히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을 하루아침에 줄이는 일이 쉽지도 않거니와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가장 민감한 경제논리가 작동되기 때문이다. 즉, 기존 반환경적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친화경제품의 공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 때문에 ‘화인에코’는 친환경제품의 단점인 가격을 가장 큰 무기로 내세워 관련 시장에 도전한다. 현재 친환경제품이라 주장하며 시장을 넓히고 있는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 군들과 비슷한 가격정책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방침이다. ‘화인에코’의 원료와 성분뿐만이 아니라 100% 친환경 제품을 부담 없는 착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노하우가 진짜 경쟁력이라는 것이 화인룩인터내셔널㈜ 관계자의 설명이다.
친환경용품의 가격 부담을 덜어낸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귀띔하는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가 편하기 위해 쓰는 게 일회용품인데, 친환경제품이라고 쓰기에 불편하고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일회용품으로서 가치가 없는 것이죠”는 말로 자사의 제품출시 배경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일회용품을 쓰는 소비자와 기업 모두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의 필요성은 인식하지만 부담 없는 대안이 없어 실천이 쉽지 않았던 만큼, 이번 ‘화인에코’ 제품이 플라스틱 일회용품 시장의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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